[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승무패, K리그 클래식 및 EPL 대상 16회차 발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4.21 14: 19

[축구토토]
오는 주말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EPL 8경기 등 총 14경기 대상
리버풀-첼시, 수원-서울전 등 포함되며 축구팬 관심 증폭…26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PL에서는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의 향방을 가릴 최고의 매치 리버풀-첼시(14경기)전이 펼쳐진다. 리그 11연승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승점 80점으로 선두를 굳게 지키며 프리미어리그 사상 첫 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주말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3-2 펠레스코어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이로써 남은 경기에서 2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하게 됐다.
반면 첼시는 최하위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우승전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 선두 리버풀과 승점 5점 차이로 추격이 급한 상황에서 발목이 잡히면서 이번 리버풀 전에서 무조건 이기고 추후 경기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첼시의 안방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첼시가 2-1로 승리를 거뒀다.
기성용과 김보경의 소속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덜랜드와 카디프 시티는 강등의 길목에서 코리안 더비를 맞이한다. 기성용의 선덜랜드는 34경기 치른 현재 승점 29점으로 리그 최하위, 김보경이 속한 카디프는 35경기를 치르고 승점 30점을 기록하고 있다. 강등 탈출권 17위에 위치한 노리치시티(35경기, 승점 32점)의 남은 경기가 맨유, 첼시, 아스널로 힘든 싸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는 팀이 강등권 탈출의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사우스햄턴-에버턴(4경기), 스토크시티-토트넘(6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노리치시티(9경기) 전 등 모두 8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 K리그 클래식 수원-서울 라이벌전 포함 6경기 선정돼...26일 오후 1시 50분 발매마감
K리그 클래식에서는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빅 경기인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10번 경기에 지정돼 축구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예매에 들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올 시즌 첫 슈퍼매치는 수원의 안방인 수원월드컵 경기장에 열린다. 2003년 이후 벌어진 양팀의 경기에서는 수원이 19승 11무 11패로 다소 앞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안방에서 수원은 12승 3무 3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2011년 이후로는 7승 2무 2패로 서울에 강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K리그 클래식에서는 전북-경남(1경기)을 포함해, 제주-부산(2경기), 수원-서울(10경기)전 총 6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한편 EPL과 K리그 클래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6회차 게임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6일 오후 1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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