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세월호 참사 애도 “미안해 아이들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23 07: 55

배우 김규리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김규리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안해 아이들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노란 리본으로 이뤄진 나무가 있다. 김규리는 트위터 프로필 사진 역시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의 그림으로 설정해 노란 리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은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일어났다. 현재 탑승객 475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128명이 사망, 174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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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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