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우, 1살 연하 무용수와 26일 웨딩마치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4.23 09: 30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세터 유광우(29)가 2년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유광우는 오는 26일 서울시 중림동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사 사옥에서 황설희(28)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인 황설희 양은 현재 경기도립무용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2년 동안 만난 후 결혼에 골인했다.
황설희 양은 유광우의 성실하고 자상한 면에 이끌려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을 앞둔 유광우는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결혼 생활이 많이 설레이면서 이제부터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광우-황설희 커플은 신부의 공연 일정으로 6월 중에 신혼 여행을 출발할 계획이며, 용인 성복동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costball@osen.co.kr
삼성화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