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헤파이스토스 주호 "초심잃지 않을것"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23 15: 05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에서 헤파이스토스로 출연한 배우 주호가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주호는 23일 "100작품 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가리지 말고 다하자가 내 원칙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내 모습을 보니 작품과 역할을 가리고 있더라. 다시 초심을 잃지 않고 100작품을 달성하기 위해 역할의 크고 작음과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할 계획이다. 고지가 머지않았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신의 선물'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주호는 '신의 선물'에서 10년 전 조승우(기동찬 역)의 첫사랑을 살해한 진범인 헤파이스토스 ‘김신유’로 분해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범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지만,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며 공분을 샀다.

주호는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KBS 2TV 드라마 ‘강력반’, tvN ‘푸른거탑’, SBS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감초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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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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