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종영, 이보영 반응이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23 15: 14

드라마 '신의 선물'이 반전 스토리로 화제 속에 종영한 가운데 주연배우 이보영이 감성적인 소감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보영은 23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22일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타임 워프라는 새로운 장르와 엄마로서의 연기 변신은 내게 큰 도전이었으며 또한 후회 없는 도전이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이보영은 "촬영기간 내내 극 중 수현이와 하나가 되어 내 아이를 찾기 위해 3개월 동안 고군분투 하였다"며 "빡빡한 촬영 일정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정말 좋은 배우들, 스텝들과 함께 촬영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보영은 극 중 아이를 잃은 엄마 역할을 맡으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고, 16회 동안 제 몫을 해냈다. 그에게 있어 아이를 잃은 엄마의 모성애를 표현해내는 것은 큰 도전이었다. 그러나 이보영은 이 우려를 뛰어넘으며 강한 모성애를 가진 엄마의 모습을 연기해냈다.
'신의 선물' 종영과 관련한 이보영 소감에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종영, 그동안 멋진 연기 감사했다", "'신의 선물' 종영, 다음 작품 벌써부터 기대된다", "'신의 선물' 종영, 지성이 형이랑 좀 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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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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