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앙돌', 시청률 소폭 상승..9.3%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24 07: 36

종영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기준 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9.1%) 보다 0.2%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전남편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돌싱녀 나애라의 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가볍고 유쾌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전국기준 11.1%, KBS 2TV '골든크로스'는 전국기준 5.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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