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시청률 소폭 하락 속 1위 '굳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24 07: 48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전국기준 1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12.0%) 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쓰리데이즈'에는 팔콘 측으로부터 협박 아닌 협박을 당하는 재신그룹 회장 김도진(최원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도진은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포함, 대한민국을 자신의 뜻대로 주무르려는 야욕을 보여왔던 터. 하지만 팔콘 앞에서는 한 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골든크로스'는 5.3%, MBC '앙큼한 돌싱녀'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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