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우-남다름, '빅맨'서 강지환-최다니엘 아역 연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24 12: 07

아역배우 이태우와 남다름이 ‘빅맨’에서 아역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어린 시절을 각각 연기한다.  
이태우는 삼류 주먹 양아치에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그룹의 장남으로 탈바꿈하는 김지혁(강지환 분)의 어릴 적 고아시절을, 남다름은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지만 약한 심장으로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어릴 적 모습을 녹여낼 예정이다. 

이태우는 그간 KBS 2TV ‘왕가네 식구들’(허신통 역), MBC ‘남자가 사랑할 때’(한태민 역), ‘백년의 유산’(엄보름 역), SBS ‘ 그 겨울 바람이 분다’(어린 오수 역) 등, 남다름은 SBS ‘쓰리데이즈’(어린 한태경 역), ‘수상한 가정부’(은세결 역), 영화 '노브레싱'(어린 우상 역)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빅맨’은 오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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