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에 아쉬운 그레인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4.24 14: 43

LA 다저스가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의 7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연패에서 벗어났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서 다저스는 그레인키가 7이닝 동안 5피안타(1고의4구) 2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고 야시엘 푸이그의 2타점 2안타 등 후반에 터진 타선 덕에 5-2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13승(9패)째를 거뒀다. 전날까지 3연승으로 시즌 5할대 승률로 올라갔던 필라델피아는 11패째(10승)를 당했다

한편 류현진은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 다시 한 번 시즌 4승과 홈구장 첫 승을 노린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좌완 호르헤 데 라 로사로다.
4회초 다저스 그레인키가 실점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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