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앙돌', 내게 의미있는 작품..종영 시원섭섭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24 15: 08

배우 이민정이 "시원섭섭하다"며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21일 '앙큼한 돌싱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추울 때 시작해서 벌써 따뜻한 봄이다. 상반기는 이 작품을 찍는 데 매진했다"며 감회를 밝혔다.
이어 "많은 일들과 많은 추억이 있고 나에게 의미있는 작품이다. 종영을 하게 돼서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다"며 "많은 사랑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알렸다.

이민정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벤처 기업의 대표로 돌아온 전 남편을 유혹하는 돌싱녀 나애라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이날 오후 10시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ujenej@osen.co.kr
'앙큼한 돌싱녀' 공식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