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Singin' in the Rain)'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OSEN에 "써니가 '싱잉 인 더 레인'을 통해 뮤지컬에 도전한다. 슈퍼주니어의 규현, 엑소의 백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이미 연습에도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써니는 지난 2012년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출연한 후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게 됐다.
'싱잉 인 더 레인'은 지난 1952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컬처&콘텐츠가 제작된다.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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