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4년 05월 03일(금)

Entertainment
‘썰전’ 이철희 소장, “다이빙벨 불허에 정부 불신 더 커졌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24 23: 37

‘썰전’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대한민국을 슬픔에 빠트린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구조 당국의 미흡한 초동대처에 분통을 터뜨린 이철희 소장은 “실종자 가족들이 더욱 분노하는건 민간과 정부 설명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이빙벨을 예로 든 이철희 소장. 그는 “정부에선 대부분 안전상의 이유로 민간 구조품 사용을 불허하고 있지만, 실종자 가족에겐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며 정부에 대한 불신이 결국 더 커졌다”고 평가했다. 
min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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