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염증 수술' 박주호, 시즌 종료 전 28일 조기 귀국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4.24 23: 58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박주호(27, 마인츠05)가 시즌 종료에 앞서 조기 귀국했다.
박주호의 에이전시인 지쎈은 24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박주호는 오른쪽 새끼 발가락 부위의 염증을 제거하는 간단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며 현재 경과도 나쁘지 않다"면서 "염원인 월드컵 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싶다는 선수 본인의 의사를 마인츠가 적극 배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박주호는 오는 28일 귀국할 예정이며, 이후 스케줄은 대표팀과 협의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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