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세윤, 반전 부녀 등극..4일 첫등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02 15: 02

배우 정웅인과 딸 정세윤이 오는 4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첫 등장한다.
정웅인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딸 정세윤을 위해 학교로 직접 데리러 가고, 하루 일과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악연 전문 배우’로 알려진 정웅인은 무서운 이미지와는 달리 ‘딸 바보’ 모습을 보이며 딸 셋 아빠임을 톡톡히 증명했다.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어릴 때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던 정세윤은 수준급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자랑했다. 또한 예쁜 외모와는 달리 된장찌개, 청국장을 선호하는 구수한 입맛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

한편 정세윤은 미래희망을 묻는 정웅인의 질문에 ‘개그우먼’이라고 답해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4일 오후 6시에 전파를 타며, ‘일밤’의 또 다른 코너 ‘진짜 사나이’는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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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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