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헨리에게 이별선언? "이제 거리 두겠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04 09: 51

배우 박건형이 가수 헨리에게 "이제 거리를 두겠다"고 선언했다.
박건형은 최근 진행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밤-진짜 사나이'의 헨리 아빠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헨리를 처음 봤을 때 '내가 안 챙겨주면 큰일이 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챙겨줄 수밖에 없었다"며 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건형은 "내가 그렇게 헨리를 아껴줬는데도 헨리는 '세바퀴'에 나가서 케이윌 칭찬만 하더라"고 케이윌을 폭풍질투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건형은 "나는 뭐야"라고 울컥하며 "이제 (헨리와) 거리를 둬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밖에도 박건형은 네일아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유와 데뷔 전 암울했던 과거도 털어놨다. 방송은 4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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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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