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일밤' 진행 보조한 적도 있다" 깜짝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04 17: 19

배우 박건형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진행 보조 일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박건형은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 어려웠던 과거를 떠올렸다.
박건형은 "예전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전신인 '일요일 밤의 대행진'이라고 있었다. '일밤' 진행 보조 일을 한 적도 있다"며 "20살 때다. 남들은 대학 새내기로서 부푼 꿈을 안고 살 때 난 내 인생에 가장 암울한 시기를 보낸 것 같다"며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올해로 국내 공연 10주년을 맞는 뮤지컬 '헤드윅'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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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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