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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L컵 데뷔골' 지소연, 왓포드 상대로 2골 폭발... 첼시 5-1 대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5.04 23: 35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가 드디어 폭발했다.
지소연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서 열린 2014 WSL컵 왓포드와 경기서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터트리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지소연은 이날 전반 41분 자신의 WSL컵 데뷔골을 뽑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또 후반 6분에는 쐐기골까지 작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소연은 이미 정규리그서는 데뷔골을 폭발한 바 있다.
이로써 첼시 레이디스는 2연승을 거두며 아스날과 함께 1조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게 됐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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