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가인, 열애 인정에 누리꾼 "미소가 닮았네" 축하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5.09 11: 20

배우 주지훈(32)과 가수 가인(27)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들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지훈과 가인 소속사 양측은 9일 OSEN에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 이들 커플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조심스럽게 요청했다.
지난 1월 발표된 가인의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던 주지훈-가인 커플은 한달 전 무렵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 두 사람이 함께 존 메이어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의 파파라치 보도가 9일 오전 나온 직후 양측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시원하게 두 사람 사이를 인정했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한 관계자는 OSEN에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한 지는 한달 정도 됐다'며 "예전부터 동료로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 지난 1월에 나온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주지훈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관계가 더 발전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럽다.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인의 한 관계자도 "두 사람이 오랫동안 연예계 좋은 선후배로 지내오다가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더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시기에 알려지게 돼서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주지훈 가인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지훈 가인,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주지훈 가인, 웃는 모습이 되게 닮았다", "주지훈 가인, 예쁜 사랑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지훈, 가인은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농도 짙은 애정씬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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