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훈 심판위원, 2천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5.10 17: 48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문승훈 심판위원 2천경기 출장기념 시상식이 열렸다. KBO 양해영 사무총장이 문승훈 위원에 기념패를 전달하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이날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삼성은 J.D. 마틴이다.

삼성은 중심타자 박석민이 팀 7연승을 위한 키 플레이어이다. 박석민은 최근 2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특히 지난 9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리그에서 가장 좋은 피칭 내용을 보이고 있던 유희관을 상대로 2개의 홈런을 때리는 등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박석민의 활약 속에 삼성은 12-2로 대승하며 6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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