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백투더스쿨', 시청률 4.1%..정규 갈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1 08: 26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백투더스쿨'이 전국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방송된 '백투더스쿨'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4.1%였다. 이는 동시간대 3위 성적.
'백투더스쿨'은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6인의 스타들이 주어진 이틀 동안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생이 돼 생활하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된 MBC의 새로운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에는 이 프로그램과 함께 '별바라기', '연애고시', '컬투의 어처구니' 등이 있다. '백투더스쿨'의 시청률은 이 중에서 4.2%를 기록한 '별바라기'와 비슷한 수치다. 이는 동시에 평소 이 시간대에서 적게는 6-7%, 많게는 1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는 조금 못 미치는 성적이기도 하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재미가 없었다', '신선했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이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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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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