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이 설레는 5월이라는 오프닝 멘트에 "난 그날이 그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1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PD의 "5월은 설레는 달이지 않느냐"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데프콘과 김준호, 김종민 등은 "우리는 5월이 좋다. 축제 시즌이기 때문이다. 대학교 축제 등 여러 행사들이 있다"며 미소 지었다.
차태현은 "나는 피곤하다. 어린이 날에, 어버이 날에 챙길 집안 행사들이 많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김주혁은 "다들 바쁘구나. 나는 그날이 그날이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는 모 아니면 도, 세 번째 이야기와 근교 당일치기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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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