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CF 촬영장 공개…최고의 '표정돌'은 누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13 09: 33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위너의 환타 CF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코카-콜라사 측을 통해 최근 공개된 환타 CF 촬영 현장 스틸컷에는 배우 남보라와 함께, 데뷔를 앞둔 위너 멤버 강승윤, 송민호, 남태현의 실감나는 표정 연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음료의 맛을 표정으로 연기하라는 미션을 부여받고 서로 경쟁심을 발휘한 결과물.
현장 관계자는 "오랜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우정을 쌓은 위너지만, 첫 광고 촬영장에서 주어진 개별 미션에 최고의 연기돌로 인정받기 위한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강승윤은 카메라 앞에서 능수능란한 표정연기를 펼쳤으며, 자신이 믹스해 만든 환타를 '쓰러지는 맛'으로 명명해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 이어 송민호는 '눈 돌아가는 맛', 남태현은 '불금 댄스의 맛'을 표정으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신인 아이돌 그룹 위너는 보컬, 랩, 댄스, 작곡 등 각각 다른 재능과 개성을 가진 멤버 5명이 모여 환타스틱한 그룹으로 탄생한 만큼, 다양한 맛의 환타로 ‘너만의 환타를 만들어봐’라는 올해 환타 캠페인과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한편, 위너는 앞서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며 국내외로 인지도를 쌓으며, 화제를 낳았으며 최근 뮤직비디오 일정이 포착돼 컴백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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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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