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간만에 연기로..KBS 新일일극 합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14 09: 51

배우 겸 방송인 박소현이 오랜만에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소현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 캐스팅됐다. 지난 13일 나머지 출연진과 함께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고 첫 촬영을 준비 중이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여자주인공 고양순(최윤영 분)의 노처녀 이모 한은숙 역으로 출연한다. 정극 연기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트리플' 이후 오랜만이다.

박소현은 그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의 MC로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각자의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 간의 숨겨진 비밀과 진실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그들과 그들 가족이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최윤영 현우 전효성 최민 등이 출연하며 '사랑은 노래를 타고' 후속으로 내달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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