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국민대 체육대학, 축구산업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 위한 협약 체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5.15 15: 40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국민대학교 체육대학과 산학협력형 현장실습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맹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연맹 집현전에서 축구산업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축구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과 산학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연맹 권오갑 총재와 국민대 홍준희 체육대학장 겸 스포츠산업대학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축구와 관련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확산 ▲기타 축구산업 진흥에 관한 상호 관심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은 1973년 개교한 이래 국내 스포츠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1996년 국내 최초로 스포츠산업대학원을 설립해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을 양성해오고 있다. 2014년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축구산업 전공 석사과정을 개설해 축구산업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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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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