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 김민정 지키는 든든한 상남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16 21: 40

'갑동이' 윤상현과 김민정의 러브라인이 시선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9회에서는 힘든 수사 과정 중에서도 사랑을 시작하는 하무염(윤상현 분)과 오마리아(김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무염은 오마리아가 망가뜨린 호루라기를 다시 튼튼하게 고쳐 그의 목에 걸어줬다. 하무염은 "내가 고치는 건 전문이다"라고 말하며 오마리아를 지켜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오마리아도 든든한 하무염의 모습에 살며시 미소지었다.

이들은 5차 사건까지 벌어진 갑동이 사건 때문에 큰 상처를 입은 상황이지만, 힘든 시간 가운데서도 이들은 풋풋한 사랑을 시작해 어두운 극의 분위기 속에서 상큼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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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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