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포미닛 권소현, 걸그룹의 역습이 시작된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17 10: 00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의 예고편이 화제다.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포미닛 권소현의 19금 발언이 적나라하게 담겼기 때문.
지난 16일 '마녀사냥'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포미닛 권소현과 허가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예고편 속에서 권소현은 "궁금한 거 물어봐도 돼요?"라고 순진한 표정으로 말문을 연 후 지스팟을 언급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지스팟은 성감대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의 질의 일부분. 이에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는 파격적인 질문을 쏟아낸 권소현은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순진무구한 아이돌의 역습이 시작된다'라는 자막 위로 성에 관련한 질문을 쏟아내는 권소현과 신동엽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교차 편집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포미닛 권소현과 허가윤이 출연한 '마녀사냥'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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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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