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후임 발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9 14: 12

배우 신애라가 오는 25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신애라는 유호정, 채시라에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세 번째 내레이션을 책임지게 됐다. 신애라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가정적인 연예인으로 유명한 만큼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19일 “최근 개인적인 스케줄로 하차하게 된 채시라씨의 뒤를 이어 신애라씨가 오는 25일 방송될 28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그 동안 따뜻한 음성으로 우리 슈퍼맨 가족들을 사랑해주신 채시라씨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애라씨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부부이면서 연예인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있는 따뜻한 가정의 엄마이다. 이에 육아와 가족애를 모두 담아줄 수 있는 적역이라고 생각했다. 신애라씨가 함께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5일부터 방송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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