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영표, "샤이니 민호 父, 고교 선배다" 비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20 09: 14

해설위원 이영표가 샤이니 민호에 대해 "민호의 아버지가 내 고교 시절 선배다"라며 비화를 소개했다.
이영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자리한 민호를 보며 "20년 전 민호와 첫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영표는 "민호의 아버지이신 최윤겸 감독님은 나의 안양공고 선배다. 과거 최윤겸 감독님의 호의로 집을 방문하게 됐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며 "그 당시 민호가 나를 보고도 본체만체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친구들의 추천으로 '우리동네 예체능'을 찾은 민호는 공격과 수비를 아우르는 지치지 않은 체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적재적소 볼 배급으로 슈팅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속공으로 상대팀 골문을 두드리는 등 에이스로 활약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20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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