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터게스 외국 팬들, "배두나와 오래 행복하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5.22 10: 47

배우 배두나의 '공식 남자친구'가 된 할리우드 배우 짐 스커게스가 외국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짐 스터게스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최근 배두나를 응원하기 위해 제 67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그의 모습들을 포착한 사진과 기사들이 게재됐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이 공식 연인이 된 이야기가 전해졌다.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의 옆에서 이번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부문에 초청된 영화 '도희야'의 관람을 하고 자유롭게 스킨십을 하며 데이트를 한 소식, 배두나가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라고 말한 사실 등이 공개됐다.

팬들은 "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행복하고, 오랜동안 행복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앞날을 축복했다.
영국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짐 스터게스는 뮤지컬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천일의 스캔들', '21', '웨이 백'등에 출연했고 '업사이드 다운', '원 데이', '클라우드 아틀라스'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더불어 영국 명문대 석사과정을 밟았던 사실도 알려지면서 크리스찬 베일, 올랜도 블룸, 로버트 패틴슨 등 영국 훈남 배우들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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