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김흥국, 최종원에 돌직구 “정치해서 싸움만 하더니”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23 21: 25

‘풀하우스’ 김흥국이 최종원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김흥국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최종원에게 만만치 않은 돌직구로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종원은 축구에 인생을 바친 김흥국에게 “노래를 제대로 해. 히트곡도 없어. 대체 얼마 벌어가지고 애들 두 집 살림하고 그러냐”며 김흥국을 걱정했다.

그러나 김흥국은 “형은 정치인 해서 거기서 싸움만 하더니. 여기 나와 가지고 계속 후배들 야단만 친다”며 “형이 김구라랑 다른 게 뭐냐”고 반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종원, 김흥국, 박정수, 김가연, 이윤석, 조우종, 이기광, 장영란, 도경완, 최영완, 김지민, 김원효, 엄길청, 오한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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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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