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이기광, “중학교 때 반에서 1,2등 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23 21: 34

‘풀하우스’ 이기광이 학창시절 뛰어난 성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광은 28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가 축구 선수가 되겠다고 한다면 ‘일단 질러’라고 말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기광은 이어 “저도 중학교 때까지 전교 13등을 해 봤다. 반에서 1,2등을 했다. 그런데 부모님께 오디션을 본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반대를 많이 하셨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개했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에도 일단 오디션에 도전한 이기광. 이기광은 “저는 방학 때 거짓말을 하고 부모님 몰래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제가 이 정도 능력과 재능이 있음을 증명하고 나서 기회를 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그래도 이기광 씨가 잘 됐으니 이렇게 말할 수 있다”고 하자, 이기광은 “그럭저럭 잘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종원, 박정수, 김가연, 이윤석, 조우종, 이기광, 장영란, 도경완, 최영완, 김지민, 김원효, 엄길청, 오한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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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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