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강지환-최다니엘 "정소민, 성숙한 자태에 인기 급부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27 13: 56

배우 강지환과 최다니엘에 정소민에 대해 "최근 극 중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데,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강지환은 27일 오후 1시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KBS 2TV '빅맨' 촬영 현장에서 "드레스 입은 모습이 정말 예뻤다. 소녀라고만 생각했는데, 여자였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민은 "최다니엘은 최근 정소민이 드레스 입은 모습을 넋을 잃고 쳐다보더라. 극 중 친동생인데 그런 눈빛을 보내도 되느냐"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은 "드레스를 입으니 예쁘더라. 요즘 다크호스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 공개 장소는 극 중 강성욱 회장(엄효섭 분)의 식구들이 머물고 있는 현성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재벌집을 상징하는 세심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살렸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이 어느 날 갑자기 눈떠보니 굴지의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짜릿하게 그려낸 작품.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 빅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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