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박신혜, 유리가 남녀인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수현, 박신혜, 유리는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노브레싱'으로 남녀인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부문 남자 인기상 후보에는 '몬스터' 이민기, '결혼전야' 옥택연, '남자가 사랑할 때' 황정민, '변호인' 송강호, 임시완, '동창생' 최승현, '소원' 설경구, '캐치미' 주원,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김윤석, 여진구, 김성균, '감시자들' 정우성,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이현우, '용의자' 공유, '배우는 배우다' 이준, '관상' 이정재, 조정석, '깡철이' 유아인,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 '명왕성' 성준, '수상한 그녀' 성준, '노브레싱' 서인국, '친구2' 김우빈, '롤러코스터' 정경호, '집으로 가는 길' 고수, '피끓는 청춘' 이종석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부문 여자 인기상에는 '고령화가족' 공효진, '감시자들' 한효주, '결혼전야' 이연희, '수상한 그녀' 심은경, '피 끓는 청춘' 박보영, '캐치미' 김아중, '노브레싱' 권유리, '설국열차' 고아성,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관능의 법칙' 엄정화, '공범' 손예진, '관상' 김혜수, '몬스터' 김고은이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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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