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서치기관 선정 박지성 이을 한국 대표선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5.28 19: 13

은퇴한 박지성(33)의 뒤를 이을 A대표팀의 대표 선수로 손흥민(22, 레버쿠젠)이 꼽혔다.
온라인 리서치 리서치패널에지아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회원 1만 9329명을 대상으로 '박지성의 은퇴 이후 한국을 대표할 선수는 누구인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손흥민이 27.97%로 1위를 차지했다.
기성용이 27.71%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고, 구자철이 10.77%, 이청용이 10.08%, 박주영이 8.56%로 각각 3, 4, 5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김영권(1.66%), 김보경(1.52%), 박주호(1.31%)가 뒤를 이었다.

본 조사를 실행한 리서치패널에이지아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전체 300만여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리서치패널아시아(www.researchpanelasia.com)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는 30만여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이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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