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모터쇼] 벤츠, 젊고 다이내믹하게 다가오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29 23: 09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조인성을 모델로 내세워 더 젊은 모습으로 '2014 부산모터쇼'를 찾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9일 '2014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서 'Fascination Mercedes!(매혹적인 메르세데스-벤츠)'라는 테마 아래 한층 젊고 다이내믹한 메르세데스-벤츠를 선보였다.
거대한 물결을 모티브로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은 7년만에 풀모델 체인지 돼 선보이는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와 콤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The New GLA-Class)'를 부산모터쇼 프리미어로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C-클래스'는 6월에, '더 뉴 GLA-클래스'는 올 하반기에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뉴 콤팩트 카 존' 드림카 존' 'AMG 존' 3개의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콤팩트 모델과 쿠페, 카브리올레, 고성능 AMG 모델등 총 12개의 차량이 준비돼 있다.
'뉴 콤팩트 카 존'에는 앞서 언급한 코리아 프리미어 2종을 비롯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더 뉴 CLA-클래스(The New CLA-Class)'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인 '더 뉴 CLA 250 CDI 4매틱' 'A 200 CDI 나이트' 'B 200 CDI' 모델이 전시돼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액세서리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 이큅먼트(Mercedes-Benz Sport Equipment)의 액세서리로 외관을 꾸민 'A-클래스'가 이번 모터쇼에 전시된다. 프론트 에이프론 스포일러 립, 루프 스포일러 등으로 구성된 외장 패키지와 보닛, 루프, 사이드에 부착된 레이싱 깃발 스티커 등이 부착돼 스타일리쉬함과 다이내믹함을 구현했다.
'드림카 존'에는 4인승 쿠페 'E 350 쿠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 'E 350 카브리올레', 'CLS-클래스'의 디젤 모델 'CLS 250 CDI'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AMG 존'에서는 콤팩트 로드스터 'SLK 55 AMG', 프리미엄 로드스터 'SL 63 AMG'와 '더 뉴-S 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S 63 AMG 4매틱 롱'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이 대기하고 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애프터-세일즈 존을 마련해 '최고의 고객 경험(Best Customer Experience)'이라는 주제 아래 ISP(통합서비스 패키지), 소모품 서비스 패키지(Compact package, CompactPlus Package), 순정르만부품(Genuine ReMan Parts), 스몰리페어(SmallRepair), 픽업&딜리버리(Pick-up & Delivery) 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애프터 세일즈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2014 부산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존을 구성해 'My Mercedes, My Living Room'이라는 테마 아래 향수를 포함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컬렉션 아이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브랜드 전통성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과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토탈 액세서리 브랜드이다.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C-클래스'의 국내 출시와 함께 배우 조인성을 '더 뉴 C-클래스'의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조인성은 '더 뉴 C-클래스' 홍보 모델로써 이번 부산모터쇼에 참석해 직접 '더 뉴 C-클래스' 공개를 돕고, 향후 6개월 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란 주제로 이날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8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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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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