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희선, 이서진 가족에 환대..'특급 미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31 20: 17

배우 김희선이 이서진과 다시 잘 만나기로 하면서, 이서진의 가족에게도 특급 환대를 받았다.
31일 오후 8시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는 차해원(김희선 분)은 이날 강동석(이서진 분)의 집에 찾아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해원은 동석의 집 앞에서 "여기 오면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시는 도망치지 않겠다고. 어떤 아픔이 와도 동석씨랑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라고 말했다.

이에 동석은 "그래서 마음은 정했느냐"고 물었고, 해원이 고개를 끄덕이자 동석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두 사람은 동석의 집에 들어가, 장소심(윤여정 분)과 강기수(오현경 분)에게 "거봐라. 내가 해원이 다시 온다고 했지. 정말 잘 왔다. 이제 우리집에 매일매일 와라"라며 큰 환대를 받았다.
동석은 해원에게 "무슨일이 있어도 꼭 내 옆에 붙어 있어"라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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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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