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술에 취하면 잔다는 술버릇을 고백했다.
장동건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술에 취하면 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영화 '우는 남자'에서 김민희가 여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나와 김민희가 만나는 장면은 한 장면 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회식하면서 만나지 않았나"라고 리포터가 질문하자 "회식은 같이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술을 마시면 잔다"라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김민희는 "주무시는 것 봤다"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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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