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류제국, '아쉬운 뒷모습'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6.01 21: 05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6월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다.
넥센은 1일 목동구장에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전에서 선발 밴 헤켄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박병호-강정호의 시즌 2번째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8-4 역전승을 거두고 주말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넥센(27승22패)은 이날 패한 3위 두산(28승21패)을 1경기 차로 뒤쫓았다. 반면 전날 8위로 뛰어올랐던 LG(17승1무31패)는 한화(17승1무29패)에 밀리면서, 9위를 탈출한지 한 경기 만에 최하위로 다시 쳐졌다.

경기후 LG 봉중근, 류제구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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