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애프터스쿨 레이나&래퍼 산이, 깜짝 듀엣..이달 발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02 14: 19

소유X정기고, 정인&개리를 잇는 또 하나의 막강 듀엣 프로젝트가 탄생한다.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레이나와 음원 강자 산이가 깜짝 듀오를 결성, 이달 신곡을 발표한다. 
두 사람은 최근 비밀리에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이달 중 신곡 발표를 목표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개성을 잘 살린 달달한 러브송이 준비되고 있다.

레이나는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의 메인 보컬로서 깜찍한 목소리와 풍부한 표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산이는 솔직한 가사와 한 귀에 들리는 톡톡 튀는 래핑으로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레이나의 사랑스러운 보컬과 산이의 솔직한 랩이 어우러지면, 최근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러브송의 흥행 공식을 두루 갖추게 된 셈이 된다.
공식 발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주 이후가 될 전망. 두 사람은 음원을 공식 발표하는 데 이어 방송 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초부터 소유X정기고, 정인&개리 등 듀엣 열풍이 거센 가운데, 두 사람도 가요계를 깜짝 놀랄만한 듀엣 파워를 보여줄 것인지 큰 관심을 받게 됐다.
레이나는 지난 상반기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까탈레나'를 빅히트시켰으며, 산이는 오는 7월 자신의 앨범으로 공식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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