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014-2015 선수 계약 완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6.03 15: 08

WKBL이 2014-2015년도 선수 연봉 계약 결과를 3일 발표했다. WKBL 선수 계약 기간은 6월 1일부터 다음해 5월 31일까지이며, 선수 연봉의 총액인 샐러리캡은 12억 원이다.
올해 연봉이 2억 원 이상인 선수는 8명, 1억 이상 2억 원 미만인 선수는 16명, 1억 이상을 받는 선수는 총 24명으로 WKBL 선수 중 28.2%가 억대 연봉자로 등록되었다. 2014-2015년도 선수 계약을 마친 선수는 총 85명으로 집계됐다.
구단별로 샐러리캡 소진율은 삼성생명 100%, 신한은행 100%, 우리은행 95.9%, 하나외환 81.3%, KB스타즈 90.8%, KDB생명 91.5%로 나타났으며, 전체 선수의 평균 연봉은 79,011,765원으로 집계됐다.

또 허윤자는 삼성생명과 계약기간 2년에 연봉 7천만 원에 계약해 다시 코트에 설 수 있게 됐다.
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