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라질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6.04 11: 49

한국과 맞붙는 벨기에 축구대표팀이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마르크 빌모츠 감독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비운의 주인공은 호펜하임에서 활약 중인 콜키퍼 코엔 카스틸스였다. 그는 월드컵을 앞두고 정강이 부상으로 곤욕을 치렀고, 결국 낙마의 아픔을 겪었다.
에당 아자르(첼시), 로멜루 루카쿠(에버튼), 빈센트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티보 쿠르트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주축 선수들은 예상대로 모두 이름을 올렸다.

▲ 벨기에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23명)
GK :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몬 미뇰레(리버풀), 사미 보수트(줄테 바레헴)
DF :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안토니 반덴 보레(안더레흐트), 다니엘 반 부이텐(바이에른 뮌헨), 빈센트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얀 베르통언(토트넘), 토마스 베르마엘렌(아스날), 니콜라스 롬버츠(제니트), 로랑 시만(스탕다르 리에주)
MF : 악셀 비첼(제니트),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티븐 데푸르(포르투), 무사 뎀벨레, 나세르 샤들리(이상 토트넘),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
FW : 로멜루 루카쿠(에버튼), 디보크 오리기(릴), 에당 아자르(첼시), 케빈 미랄라스(에버튼),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아드낭 야누자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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