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얼음 근육' 공개..몸매가 '신의 한 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05 08: 46

영화 '신의 한 수'가 정우성의 '얼음 근육' 스틸을 공개했다.
'신의 한 수'가 화제를 모았던 '얼음 근육’'의 실체를 담은 3종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물.  5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1차 예고편을 공개했을 당시부터 얼음 조각 같은 탄탄한 몸매로 일명 ‘얼음 근육’, ‘CG 근육’으로 불리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는 정우성, 최진혁 두 사람의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부진 어깨와 등 근육은 시원한 보디라인과 '수컷 액션'의 향기를 풍긴다. 특히 살벌한 냉동 창고 안에서 착수를 하고 있는 ‘태석’(정우성)과 ‘선수’(최진혁)의 모습이 극명한 대결관계를 암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추가로 공개된 정우성 스틸컷은 냉동 창고 안의 차가운 온도만큼이나 차가운 표정으로 어느 한 곳을 응시하고 있어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들이 액션 훈련과 몸 관리에 대해 고충을 털어놨듯, 두 배우의 얼음 근육은 색다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제공하기도 한다. 7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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