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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플랍, 브리티쉬 감성 담은 '존스로퍼·케이코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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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은주 기자]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이 유니크한 디자인과 브리티쉬 감성을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존스로퍼'와 '케이코 시리즈'를 각각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핏플랍만의 독보적인 기능성과 함께 각각 디자이너들의 오리지널리티 감성을 융합함으로써 제품의 새로운 가능성과 스타일 창출에 집중했다.

밀리너리 패션계의 거장 스테판존스는 1980년 런던 코벤트 가든에 '밀리너리 살롱'을 오픈, 당대 락스타부터 다이애나 왕세자비까지 다양한 셀럽의 러브콜을 받은 천재 디자이너이다. 이번 핏플랍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여성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스테판존스의 감성을 담아 '존스로퍼'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존스로퍼'는 프리미엄 라인의 컬렉션 슈즈로 가볍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다양한 룩에 믹스매치 가능하다.

한편 ‘존스로퍼’는 국내 출시 전 이탈리아 ‘꼬르소꼬모’에 입점, 패션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제품 컬러는 미코노스 블루, 에스테이트 블루, 피스타치오, 블랙 레더 등 총 4가지 컬러에 가격은 29만 8000원으로 판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세이브힐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존스로퍼'에 이어 보테닉가든 플라워 텍스쳐로 주목받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니시야마 케이코와 핏플랍이 함께 '케이코 시리즈'를 선보였다.

니시야마 케이코는 신진 디자이너임에도 불구하고 풋풋한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영국 내에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본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보타닉 가든 스티일의 플라워 프린트에 대한 감성을 잘 표현하는 디자이너로 꼽힌다.

'케이코 시리즈'는 플립플랍의 스키니, 클로그 스타일의 슈브, 샌들 스타일의 본 등 세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 가격은 '케이코 본' 20만 9000원, '케이코 슈브' 16만 9000원, '케이코 스키니' 15만 9000원이며 판매는 전국 세이브힐즈 매장 및 온라인 세이브힐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핏플랍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핏플랍의 기능적인 부분과 디자이너의 감성적인 부분을 함께 결합해 좀 더 감각적이고 진화하는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자 진행한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fj@osen.co.kr

<사진> 핏플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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