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50kg 전후사진 보니 ‘같은 사람 맞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05 14: 33

개그우먼 권미진이 50kg 감량 전과 후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권미진은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103kg에서 다이어트를 하다 요요현상이 왔지만 50kg까지 감량한 비결을 선보였다.
최근 53kg까지 빼며 늘씬한 몸매로 거듭난 권미진은 이날 자신의 옆에 103kg이였을 당시의 등신대를 놓았다. 지금의 권미진은 등신대 속 모습과 동일인물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이날 권미진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일기를 썼는데 쇄골이 나왔을 때 잘못된 건가 해서 놀라기도 했다. 그리고 이를 닦는데 예전 같으면 거품이 배에 떨어졌을 텐데 살을 빼니 바닥에 떨어졌다”며 회상하다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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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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