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띄워’ 브라질 입국부터 뜨거운 팬들 환대…K팝 스타의 위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09 21: 45

‘일단띄워’ SNS 원정대의 브라질 입국에 K팝 팬들이 몰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일 오후 8시 55분 SBS에는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는 상파울루 공항을 통해 브라질에 입국한 SNS 원정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공항에서부터 숙소를 구하지 못한데 안절부절못했다. 다행히 친절한 미남씨가 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지만, 멤버들은 불안함을 완벽하게 지우지 못했다. 신원을 확실히 알 수 없기 때문.

이렇게 설렘과 불안을 안고 상파울루 공항에 입국한 멤버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자신들을 맞아주는 팬들을 발견하곤 화들짝 놀랐다. SNS에 올린 글을 보고 몰린 규리와 진운의 팬이었다. 
K팝 스타의 위엄을 재확인한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특히 오만석은 규리가 팬들에게 둘러싸여 이동하지 못하자, 매니저를 자처하며 보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단띄워’는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박규리 정진운이 SNS를 활용해 15박 17일간 브라질 전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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