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역시 발라드에 강하다..8개 음원차트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10 07: 23

공식 컴백에 앞서 발라드로 워밍업하겠다던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전략이 딱 맞아떨어졌다.
비스트는 10일 0시 새 미니6집 발라드 타이틀 '이젠 아니야'를 먼저 공개하고 이날 오전 7시 기준 8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이 곡은 7시 현재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싸이월드 뮤직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올라있다. SNS를 활용한 이별 이야기를 담은 신선한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비스트는 보이그룹 중 이례적으로 발라드에도 강한 그룹으로 꼽히고 있는 상태. 비스트는 2011년 '픽션'에 앞서 발표한 발라드 '비가 오는 날엔'으로 선공개곡 최초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로도 '미드나잇', '괜찮겠니', '아임쏘리' 등 발라드 선공개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해왔다.
그외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다비치의 '헤어졌다 만났다', 거미의 '사랑했으니..됐어' 등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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