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정은지, 예고부터 참 로코답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6.10 09: 39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제작 제이에스픽처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트로트 로코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브라운관을 통해 공개된 ‘트로트의 연인’ 첫 티저 영상에는 상큼발랄한 정은지(최춘희 역)의 사랑스러움과 따듯하고 유쾌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지현우(장현준 역)의 매력이 한껏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티저는 대한민국의 5천만 국민이 알고 있는 불멸의 러브송 ‘님과 함께’를 정은지가 직접 불러 배경음악으로 사용, 그녀의 뛰어난 트로트 실력을 살짝 맛보게 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드라마에서 선보일 그녀의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지현우와 정은지의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는 물론 완벽하게 되살아난 1970‘s 복고풍 의상, 톡톡 튀는 연출과 구성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올해 최고로 반짝거릴 트로트 신드롬의 탄생을 예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티저부터 대박 스멜! 완전 상큼발랄하네”, “지현우, 정은지 케미폭발!”, “트로트 드라마라니 신선해! 끌린다!”, “트로트의 연인 진짜 기대작!”, “정은지 트로트 소울 대다나다! 본방사수 예약완료!” 등의 의견으로 드라마에 대한 설렘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힘든 상황에 처해도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가려는 최춘희(정은지 분)가 자신밖에 몰랐던 안하무인 슈퍼스타 뮤지션 장현준(지현우 분)을 만나면서 트로트 퀸이 되기 위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첫 티저부터 으리으리한 대박예감으로 본방 사수에 대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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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티저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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