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크로아티아] 마르셀로 자책골, 역대 개막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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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크로아티아] 마르셀로 자책골, 역대 개막전 ‘최초’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6.13 05: 50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에서 마르셀로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마르셀로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개막전에서 첫 골로 자책골을 넣었다.

전반 11분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의 크로스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공이 흘렀다. 쇄도하던 마르셀로는 공을 건드려 그대로 자신의 진영에 자책골을 넣었다. 개막전 첫 골이 자책골로 연결이 된 것. 역대 월드컵 개막전에서 자책골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르셀로의 자책골을 본 네티즌은 “마르셀로, 첫 경기에 자책골이라니”, “마르셀로 자책골 안타깝다”, “마르셀로 활약 기대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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