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오늘 '뮤뱅'서 특별무대! '소나기' 최초 공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13 09: 17

그룹 인피니트가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소나기'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인피니트는 '뮤직뱅크'의 9주 결방으로 컴백 4주만에 첫 커백무대를 꾸미게 됐다. 이에 인피니트는 '라스트 로미오'와 함께 지금껏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앨범 수록곡 '소나기'의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소나기'는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웅장한 스트링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댄스곡이다.

새 앨범 '시즌2'의 마지막 트랙에 수록된 '소나기'는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 못지 않게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서비스 차원에서 특별한 무대를 고민하던 끝에 '소나기'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라스트 로미오'와 또 다른 매력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5차례 1위를 차지하며 '대세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5월 30일 결방된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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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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