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韓 축구 국대 위한 벽화 그리기 응원 "파이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16 20: 36

전 피겨 선수 김연아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 팀을 위해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김연아는 16일 오전 경기도 과천 E1 충전소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벽화 그리기' 행사에 참석해 축구 선수들이 그려진 벽화를 그렸다.
이날 행사는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연아는 " 우리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기쁘다"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한국과 러시아는 오는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아레나 판타날 쿠이아바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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